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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News ] 아뿔싸..국내게임사연봉은 4100만원 ,근속연수3년

♥천사♥ 2013. 4. 10. 15:50

 

 

  • [아뿔싸] 국내 게임사 연봉은 4100만원, 근속연수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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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게임 개발자 잡지 4월호에 현지 업계 종사자들의 연간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통계에 따르면 현지 개발자들의 2012년 평균 연봉은 한화로 9500만원에 이른다. 그렇다면 국내 업체들의 작년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각 상장사의 사업보고서에는 직원의 현황을 보고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토대로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게임기업 26곳의 1인당 급여 평균은 4100만원, 업체에 종사하는 총 직원 수는 12,98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과 그 이외의 사업 분야에 대한 인원 및 연봉 분리가 되지 않았으며, CJ E&M과 손오공은 수많은 계열 중 게임부분만 따로 분류했음을 알린다.

     

    26곳의 기업 중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약 7600만원의 NHN이며, 순수 게임사업에 집중된 업체로는 7000만원 선의 엔씨소프트가 손꼽혔다. 특히 두 기업은 채용 규모 면에서도 각각 2495명, 2288명으로 1,2위를 다퉜다. 그 뒤로는 1인당 평균 연봉 6100만원을 기록한 네오위즈게임즈와 5100만원 선의 다음커뮤니케이션즈와 드래곤플라이가 자리했다.

     

    이어서 JCE와 YNK코리아, 이스트소프트, 라이브플랙스, 엠게임, 웹젠, 위메이드, 조이맥스, 컴투스, 와이디온라인, 한빛소프트 등의 업체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000만원에서 3500만원 사이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CJ E&M의 게임부분과 KTH, 액토즈소프트의 평균 급여는 4000만원 대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에는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도 명기되어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 게임 기업 중 상장사 26곳의 평균 근속 연수는 3.2년으로 집계됐다. 가장 긴 근속 연수를 기록한 곳은 손오공로 그 기간은 6년 2개월이다. 그 뒤로 소프트맥스와, NHN KTH,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엠게임 등이 4년 이상의 근속 연수를 기록했다.

     

    이어서 JCE, YNK 코리아, 드래곤플라이, 라이브플랙스,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웹젠, 이스트소프트가 3년 이상의 근속 연수를 기록했다. 반대로 가장 근속연수가 짧은 곳은 1.1년의 와이디온라인이며, 위메이드와 조이맥스, 컴투스와 게임빌 등의 업체의 평균 근속 연수는 3년 이하로 집계됐다.

     

     

     

     

     

     

     

    *출처: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