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

[게임 스토리] 재미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오리지널)

♥천사♥ 2012. 10. 17. 11:08

20세기 공산권의 몰락과 함께 21세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점점

강대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도 힘이 커지고 시작한다.

결국 강대국들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힘이 커진 제3세계국가들이 정치,군사적으로 정면도전 함으로서

세계질서는 무너졌다.

그로 인해 혼란이 일면서 여러 선진국에서는 폭력적인 진압이 빈벌하게 일어났다.

그러면서 유전자를 조작한자, 사이버네틱스장치 착용자, 인공장기 착용자 등 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또한 지구의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 270억을 돌파하였다.

이 때 여러 보수적단체들과 종교단체들이 시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점점 이들의 세력이 커져 마침내 탐욕적인 사기업들을 압박하며 누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혼란속에 강대국들은 UPL(국제 강대국 협의회)를 조직하여 혼란수습을 하려 하는데

몇년후 UPL에는 몇몇 불안정한 남미국가를 제외한 모든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고

마침내 UPL은 하나의 정부처럼 행동하게 되어

결국 UPL은 거의 지구의 권력을 쥐게 된 셈이었다......

 

이에 UPL은 제일 먼저 '대 정화운동'을 일으키는데

반체제 인사및 유전자조작자, 사이버네틱스장치착용자, 인공장기착용자들을 모조리 잡아 족치는데

이때 희생된 사람 수만 해도 4억명을 넘는다고 한다.

이 때 UPL에 한 과학자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도란 라우스.......

그당시 UPL에서는 우주탐사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이미 수많은 곳곳을 식민지로 만든 상태였는데

이 과학자는 '대 정화운동'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 죄수(?)들을 살려

저 멀리 우주탐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활용한다면 자신의 입지를 좀더 살릴수 있다고 생각하여

마침내 56000명의 죄수들을 4개의 우주선에 태워 저 멀리 간트라스로 보내는데......

 

이 때 갑작스럽게 간트라스 좌표가 삭제가 되면서 (슈퍼컴퓨터의 오류)

이 우주선은 정처없이 30년동안 표류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행성계에 착륙하는데 (이중 1개는 대기권에서 아름답게 산화)

각각 타소니스, 모리아, 우모잔에 정착하였다.

처음에는 우주선이나 뜯어서 간신히 집짓고 살았지만

점점 기술을 개발하여 (지구에서 보기에는 쓰레기구형기술이겠지만)

마침내 타소니스에서 준-워프엔진을 개발함으로서

셋 행성의 주민들은 서로 조우하고 무역을 하게 된다.

 

이 당시 타소니스는 한 부패한 가문이 권력을 쥐고 있었는데,

타소니스 측에서는 모리아와 우모잔에게 통합정부를 제안한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 둘은 거절을 하였다. (미쳤다게 통치권을 스스로 타소니스에 헌납할지......)

그 후 타소니스인들은 식민지를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나중에는 주요 식민지 13개행성과

본토 타소니스를 합쳐 '테란 연방' 또는 '테란 연합'이란 정부를 설립하였다.

이에 풍부한 광산이 많던 모리아에서는 위기감을 느끼고

마침내 광산조합들끼리 동맹을 맺으니 그이름이 '켈-모리안 연합'이었다.

당연히 상극인 테란연합과 켈-모리안연합은 충돌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광산이권다툼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났으니 이것을 '조합전쟁'이라 한다.

(참고: 이때 레이너와 타이거스핀들레이가 연합측에서 큰 활약을 펼칩니다.)

 

결국 휴전조약이 체결됬지만

사실상은 테란연합의 승리로 끝났고,

이에 우모잔에서는 급히 '우모잔 보호령'을 선포하고 코프룰루에서 가장 민주적인 정부를 수립하였다.

이로서 테란연합이 패권을 쥐게 되었고 그 테란연합은 몇몇 실세있는 부패한 가문에 의해

조종(?)을 당하는데......

하지만 연합의 파시즘적인 독재로 인해 점점 식민지에서는 반란의 조짐이 보이고

그중 코랄이라는 행성의 상원의원 앵거스 멩스크는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의회에서 사실상의 독립선언을 통과시켰다.

 

그러자 테란연합은 위기를 느끼고

3명의 암살자를 파견하여 앵거스 멩스크의 가족들을 죄다 하늘나라로 보냈다.

(이 때 암살자중 한명이 바로 '사라 루이스 케리건' 으로서 케리건은 이걸로 야심많은 아크투러스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 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멀리서 광산채굴로 재미좀 보고 있었는데

자신의 가족들이 연합에 의해 몰살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분노로 가득차게 됩니다.

(참고로 아크튜러스멩스크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였고 한때 연합군인으로 근무했었다는)

이에 멩스크는 대규모 반란조직을 결성하여 코랄에서 활발한 게릴라를 펼치자

이에 연합은 감사의 선물로 핵미사일 무더기를 코랄에 쏟아붓습니다.

이 때 우모잔보호령에서 독립을 준비하던 멩스크는 이 소식을 듣고 더더욱 분노하여

아예 조직 이름을 '코랄의 후예' 또는 '코랄의 아들'로 바꿉니다.

(핵미사일로 인해 코랄은 죽음의 땅이 됬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위기가 끝난건 아니었으니 이번엔

태사다르의 함대가 몸소 출동을 하셔서 차우사라를 불태웠습니다.

이에 연합은 외계인의 등장에 동요를 하여 급히 함대를 급조하여

마사라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토스 함대를 요격하려 가고

이에 태사다르를 양심의 가책을 느껴 함대를 돌립니다.

이제 연합은 마사라를 록-다운 시키려 하는데......(테란 배경스토리)

 

-프로토스 배경스토리 (요약)-

 

프로토스는 원래 아이우의 수렵-채집민족이었으나 젤나가가 프로토스를 보고 생각하길

'집단 생활을 참 잘하는군. 이 종족을 잘 발전시키면 완벽한 놈으로 만들수 있을거야'

결국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진화속도를 높이고

이에 프로토스는 지성이 급속도로 발전합니다.

이에 젤나가는 매우 흡족해 하며 아이우로 직접 내려오는데......

 

하지만 지성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개인주의로 흐르자

각 부족들은 점점 자기들만 내세우기 바쁘고

결국 이에 젤-나가는 크게 실망하여 '아이어 탈출작전'을 펼치는데

이에 프로토스는 한때 신으로 모시던 젤나가에 큰 분노를 느껴

결국 젤나가를 단체로 대학살하기에 이릅니다.

결국 살아남은 젤나가들이 탈출에 성공하고 이에 프로토스는 큰 상실감과 허무함을 느낍니다.

곧 이어 자신들의 신이 떠난 원인을 다른 부족에게서 찾으려 하고

결국 '영원한 투쟁'이라는 내전상태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카스라는 위대한 현자가 있었으니 그는 프로토스가 끊어버린 정신적 링크를

다시 연결하는 법을 찾고 제자를 모아 '칼라'라는 율법을 창시하였으니

이로 인해 프로토스는 내전을 종식하고 평화를 찾게된다.

곧이어 프로토스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다른 외계종족을 보살필 정도까지 왔다.

하지만 프로토스에게도 어두운 면이 있었으니 칼라를 거부하는 반체제 부족이 있었던 것이다.

이에 아둔의 기사단은 이들을 잘 구슬리면 칼라에 합류시킬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들을 말살하라는 대의회를 무시하고 이들에게 칼라의 힘을 가르치지만

이들은 억제하는법을 몰라 결국 아이우 전체에 대폭풍을 일으키고

 

이에 대의회는 크게 놀라 결국 이 반체제부족들을 추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법관과 아둔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라스자갈이라는 소녀가 다치자

반체제부족(다크템플러)와 전쟁직전까지 가자

이에 아둔을 에너지폭풍을 일으켜 자신을 희생하여 다크템플러들의 안전한 탈출을 도왔다.

 

그 후 프로토스는 테란을 발견하는데 테란의 놀라운 자원채집능력과 그 뒤의 황폐함을 보고

경계심을 가지던중 심우주 탐사선을 발견하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젤나가의 작품이었다.

이에 프로토스는 주변에 오염지를 찾아 말살하려 하는데......

태사다르는 명을 받고 차우사라를 불태운 후 마사라로 가는데 이때 연합함대가 오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함대를 뒤로 돌린다......

 

-저그 배경스토리-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실패를 거울삼아 제라스라는 행성에 도착하여

이중 가장 하등한 종족인 저그라는 종족을 진화시키는데

이 저그라는 종족은 보잘것 없지만 기생능력이 뛰어나

숙주에 기생을 한 후 그 숙주를 변형시켜 마침내 저그에 편입시키는데 성공하고

결국 저그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게된다.

젤-나가는 이에 흡족하고 저그의 지성을 하나로 모아 존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은 오버마인드 즉 '초월체'이다.

 

처음 초월체는 준-지성체였지만

점차 이성과 지능을 가지면서 (하지만 자유의지는 없었다)

저그의 진화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이에 젤나가는 매우 흡족해 한다.

초월체는 셀레브레이트 즉 '정신체'이라는 하수인을 만들고

그 하수인들은 퀸(여왕)과 오버로드(대군주)에게 명령을 내리고

저그의 명령체계는     초월체(오버마인드)-정신체(셀레브레이트)-여왕(퀸), 대군주(오버로드) 인 셈이다.

 

이에 젤나가는 제라스 상공에서 매우 흡족해 하면서 자만에 빠질 때

초월체는 젤나가의 존재를 인식하고 몰래 일을 꾸미는데......

이 때 마침 우주를 여행할수 있는 생명체가 지나가자 이를 붙잡아 동화시키고

이에 저그는 진공속에서도 살아남을수있어 우주진출이 가능해졌다.

이에 오버마인드는 저그의 뛰어난 전사를 젤나가 우주선으로 파견하고

젤나가는 용감히 맞서 싸웟으나 결국 우주선은 고철이 되어

위대한 젤나가의 육신은 초월체의 맛있는 식사가 되고

그들의 지식및 생각들은 초월체가 소유하게 되었다.

 

이 때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존재를 알고 매우 두려워 하는데......

그럴 때 테란이라는 종족을 발견하자 초월체 왈

" 저 테란을 맛있게 먹어 동화시키면 저 프로토스따위 껌 아님?ㅋ"

그렇게 초월체는 테란을 찾아 60년이나 여행을 하는데

마침내 테란의 근거지에 도달하여

차우사라 마사라등 4개행성에 감염을 시키는데

이때 마침 태사다르가 차우사라를 불지르자 초월체는 전사들의 출동을 멈추고

현란한 불꽃놀이를 감상하였다. 이제 초월체는 한판승부를 벌어야만 한다.......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시작) -

 

테란연합이 마사라에 대해 록-다운을 할거라고 통보하자

보안관 레이너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이 때 감염된기지에서 저그를 만나 저그를 무찌르고

간신히 감염된 커맨드를 불사르는데

이 때 갑자기 듀크장군이 나타나서 듀크장군 왈

"감히 민병대따위가 신성한 연합의 건물을 쳐부숨? 너 감옥감 ㅋ"

 

이에 레이너는 코랄의 아들 의 멩스크와 손을 잡는데

안티가 기지에서 반란을 주도할 때

케리건과 레이너는 운명적인 만남을 이루었으니......

(사라 루이스 케리건은 예전에 앵거스멩스크 암살 후 아크튜러스에 의해 연합에서 구출되서

현재 코랄의 아들 에서 멩스크의 부관이자 부대장으로 활동중)

그 둘은 처음에 불협화음을 이루었으나 어느새 연인사이로 발전하였다.

그러는 사이 듀크장군이 저그사이에 포위되자 이를 구출해 알파전대 및 듀크장군을

아군으로 만들었고 사이오닉방출기를 훔쳐내는데 성공하였다.

마침내 멩스크는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고 마침내 타소니스침공에 성공하여 행성방어망을 무너트렸다.

그리고 사이오닉 방출기를 타소니스에 설치하는데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곧이어 저그가 미친듯이 몰려오고 수많은 시민들과 군인들이 80억이상 학살당하였다.

(스타2에 대해 힌트를 주자면 도니버밀리언 형이 요때 타소니스에서 있었다죠 물론 사망)

이에 레이너와 케리건은 큰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이 때 태사다르가 이를 지켜보고 생각하길

' 아! 저그가 테란을 학살하고 있다니! 안되겠군 직접 내려가서 싸워야지'

결국 프로토스가 저그를 몰아내기위해 오자

멩스크는 다 된밥에 재뿌린다며 프로토스를 막기위해 케리건을 뉴 게티즈버그에 파견한다.

케리건은 훌륭하게 프로토스를 막는데는 성공했지만 저그가 침공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때 멩스크가 생각하길

' 내가 황제가 된 후에는 저런 강력한 부하가 있으면 위협이 되. 그리고 또한 저 놈은 내 아버지를

죽인 철천지원수이니 이 기회에 복수도 하자!'

결국 멩스크는 무정하게도 케리건을 버리고 달아나고

결국 케리건은 저그에게 잡힙니다.

레이너는 이에 항의하며 반란을 일으켜 히페리온을 탈취후 벗어나고......

결국 멩스크는 '테란 자치령'을 세우고 자신이 황제가 된다.

 

한 편 저멀리 차행성에선

초월체는 위대하고 귀중한 번데기(?)를 입수했는데

프로토스 및 자치령함대와 레이너 특공대를 막아내고

마침내 번데기를 부화시키는데

그 번데기는 다름아닌 케리건이었다!

그 상황인즉 케리건을 붙잡았을 때

초월체가 생각하기를

" 이아이는 사이오닉능력자다! 이런 능력있는 자는 내 딸로 만들어야 겠어! 그리고 (그 후 내용은 스타2스포일러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생략)"

결국 케리건은 특별한 번데기 안에서 특별한 바이러스를 먹고 자라면서

특별한 진화과정을 거쳐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서 부화했는데......

 

이를 본 레이너는 크게 놀라고 케리건은 나는 예전과 다르다 그러니까 넌 가라라고 말하고

결국 레이너는 갑니다.

그후 자츠의 죽음으로 고생좀 했지만 초월체는 결국 아이우 위치를 알아내는데 성공하여

(제라툴이 자츠를 죽일때 서로 교감을 하면서......)

마침내 아이우에 상륙하여 아이우를 감염시키기 시작합니다.

 

이에 프로토스인들은 크게 놀라는데 자신들의 제국뿐만 아니라 고향마저 저그에 침탈당했으므로

결국 대의회는 태사다르를 체포하기위해 병력을 파견하려하나 페닉스의 만류와 태사다르의 설득으로

첫 체포는 보류됩니다. 그후 정신체를 공격하지만 정신체가 부활함으로서 (당연히 암흑기사단이 없었으니)

프로토스는 궁지에 몰리고 페닉스는 신전에서 헌터킬러의 기습을 받았는데 하필이면 그때 psi검이라는 무기의 배터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허무하게 죽었습니다.

이에 대의회는 모든책임을 태사다르에게 돌리고 체포령을 내려 파견하는데 이때 레이너,태사다르와 알다리스가 만납니다. 당연히 알다리스(법관)으로선 체포령을 전하고 이에 태사다르는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달려가 제라툴과 암흑기사단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는데......

 

이에 대의회는 경악합니다. 그럴 이유가 바로 암흑기사단은 그들 측에서는 이단인데 그 이단을

전직 집행관(태사다르)이 만났다는 것때문에 매우 경악을 합니다. 이에 체포를 하려 하나

드라군으로 부활한 페닉스, 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체포를 면하는데 이 과정에서 프로토스인들이

많이 죽자 태사다르는 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스스로 체포됩니다......

이에 대의회는 사형을 집행하려 하나 페닉스,레이너가 감옥을 부셔 태사다르를 구출하고

이를 막으려는 알다리스에게 제라툴이 알다리스목에 칼을 들이대면서 협박(?)을 한 덕분에

태사다르는 무사히 풀려납니다.

그후 제라툴이 정신체를 죽임으로서 가능하다는 걸 입증하였고

마침내 마지막 초월체와의 전투에서는 대의회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게됩니다.

마침내 프로토스는 레이너의 용병대와 함께 초월체를 타도하려는데

하지만 문제가 있으니 초월체는 워낙 대단한 놈이라서 사이오닉으로도 안죽고

암흑에너지로도 안죽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에 태사다르는 간트리쏘를 타고 초월체에 접근하여

사이오닉에너지와 암흑에너지를 모두 모아 초월체에 자폭하여

마침내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초월체는 소멸됩니다.

 

그 희생으로 초월체는 마침내 죽고 우주에는 평화가 오는듯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