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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 서든어택 ] Episode 04 실종 그리고 배신

실종 그리고 배신

 

 

이러한 의혹에도 "잔호크"는 상부로부터의 명령수행을 위해 암타르市로 기습하게된다.

 

Silnet Fox의 모든 대원들이 작전투입되어 생포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탄지리로정부군은 아델라자의 생포시 밝혀질 자신들의 불법행위,학살,전범행위들을 우려하여 암타르市의 생화학소개작전을 다시 시행하게 된다.

 

생화확가스살포에 의해 쓰러져가는 시민과 Silent Fox의 대원들을 보며 "잔호크"는 경악하게된다.

 

그는 자신의 부대와 죄없이 쓰러져가는 민간인보호를 위해 아델라자생포미션을 취소하고 정부군에 대항하여 그들의 학살행위를 중단시키게 된다.

 

그후로"잔호크"지휘하의 Slient Fox와 Scout부대등 800여명의 생존여부와 무전은 끊기게 된다.

 

잔호크는 암타르에 진입한 정부군을 전멸시키게되고,탄지리로정부군은 UG-Forces측에 잔호크의 아군(정부군)공격행위를 항의하게 된다.

 

암타르市는 다시 발생할 뻔 했던 대규모학살을 피할수 있게 되었으나 이 정보는 UG-Forces에 보고되지 않은 사항이었으므로 "잔호크"는 명령불복종과 실종(MIA)으로 UGSOCOM에서 파면되고 이하부대원은 본국으로 송환 명령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잔호크 휘하 단 한명도 그 자대로 복귀하라는 본국 송환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잔호크와 그의 부하들은 이미 송환명령은 사살명령이였다는 것을 군인으로서 모르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잔호크와 그의 800여명의 특수부대원은 UGSOCOM에서 잊혀져갔다.

 

 

 

 

 

 

STRIKES BACK

 

2012년 1월 잔호크 중령과 그의 부대가 실종된 지 1년이 흘렀다.

 

최근 1년간 전세는 "아델라자"측으로 기울고 있었다.

 

10여년간 지속된 내전의 기간동안 언제나"아델라자"측은 엉성한 장비, 훈련되지 않은 병력으로 번번히 정부군에당하기만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1년동안 그들은 몰라보게 체계화되고,뛰어난 전투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그동안 전혀 성공하지 못했던 주요시설파괴, 지휘관 암살등의 후방교란작전은 매번 성공과 승리를 남기고 있었다.

 

또한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단 한 명의 생존자도 존재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충분한 개연성이 있었다.

 

UG-Forces의 무인 정찰기에 잡힌 한장의 사진이 그 이유를 밝혀주었다.

 

작전실패와 탄지리로 정부군에 대한 공격으로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곧 실종되었던 "잔호크"의 오른팔인 "세르게이"대위의 모습이 무인정찰기에 잡힌 것이다.

 

 

이 첩보를 토대로    UG-Forces측은 정찰대를 파견하게되고 중요한 첩보를 얻게된다.

 

(이 정찰대는 squad Venus라는 여성으로 이루어진 정찰첩보부대였다. 이 부대는 비공식 첩보부대였으나 후에 정규부대로 편성되게된다.)

 

 

"잔호크"의 부대원들이 아델라자측의 해방전선과 함께 있는 장면이 사진에 잡히게 된다"이러한 Squad Venus의 첩보임무를 통해 탄지리로정부군이 민간인생화확학살을 재시도하려 했다는 사실과 UN-PKO대원피격사건에 탄지리로정부의 음모가 있던 것을 알게된 UG-Forces측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내용은 UG-Forces측에서는 입장이 매우 난처해질 가능성이 높아 기밀문서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내부고발자에 의해 보도되어버린다.

 

UG-Forces측은"삼바트"에 관련한 기사에 대해 언론통제수위를 높이게 되었고,더 많은 정규군의 파병을 결정하려 한다."

 

 

국제사회의 여론은 물론 강대국내부여론까지 점차 UG-Forces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잃게 되었고, 반전의 목소리와 아델라자측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논의하는 나라도 생겨나기 시작하다.

 

 

이러한 정세는 이전의 아데올리기와 같은 국제사회의 이분화를 만들고 있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작은나라의 내전이 국제적인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었다.

 

이 작은 나라의 내전으로 인해 동맹관계인 나라는 서로 등을 돌리게되고 서로 적이었던 관계는 동맹관계로 뒤바뀌는 새로의 외교관계도가 그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양상은 전세계적으로 산발적인 형태로 점차 확전될 것을 예견하는 듯 진행되고 있다.